ONEOFF - TELL ME 

우리나라 인디록씬에 존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느낄 수 있는 밴드 원오프의 뮤직비디오.

공간과 그 공간으로 들어오는 빛이 원오프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개미친구와 로우지 - 성공과 이해

굉장히 제한된 공간에서 가능하다면 쉽게 영상을 풀어나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콘티가 머리속에만 있었기 때문에 장소에 처음 도착하고 꽤나 많은 고민을 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이 환상같은 연출을 하고자 했다.

LO-G - CONTACT

로우지의 작업실에서 촬영되었다. 댄서분은 로우지의 팀 동료분이자 전설적인 댄서분. 촬영은 한가지 앵글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단할 것이 없다. 후작업에 많은 애를 썼는데, 세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활용했던 영상이다.

OVALIKE-TOOTHY(SEONGJAE.OH)

굉장히 크고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있는 스튜디오를 운좋게 빌릴 수 있었다. 불길하고 약간 무서운 음악을 괴기스럽고 추상적으로 담아내고자 많은 연출을 기획했는데 사실 제대로 살린 연출은 굉장히 아쉽게도 몇가지 없다. 사전에 요청했던 몇가지 소품들이 사고로 준비되지 않은 점이 뼈아팠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꽤나 만족했던 작품.

OVALIKE-OBORO

아티스트 OVALIKE는 그 자신이 음악가이며 댄서인 예술가다. 영상은 한국적, 혹은 일반적인 공간의 느낌을 배제하기 위해 애쓰며 만들었다. 매드맥스 느낌의 황무지의 느낌을 주고 싶었고 컬러에도 애를 많이 썼다. 공간의 전체적인 무드가 좋아서 멀리서 전체적인 구성을 담아보려 애썼다. 편집은 춤에대해 문외한이다보니 OVALIKE님과 함께 사이좋게 앉아서 작업했다.  

LO-G - MIRAGE

신비함. 기괴함. 그리고 아름다움. 다솜 배우님의 분위기는 음악과 굉장히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짧은 영상이었고 조금 더 길게 제작해내지 못해 아쉬운 영상. 뒷산에서 최대한 뒷산이 아닌 것 처럼 담아보려 애썼다. 

SEOULBEATSCENE BEATSCAPE

서울비트씬으 비트스케이프 시리즈 중 하나. 

비트메이커 오성재님을 괴짜, 혹은 싸이코박사 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영상미와 음악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작품

Back to Top